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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곰] 연말행사로 바쁘신 '뒷북' 마달곰 선생

김토만세 2011. 1. 5. 00:47

오랜만에 냥갤 눈팅하다가 어흥냥냥햏의 마슨생 찾는 글을 보고 반성하며 글 올립니다.

 

넘 오랜만이라 냥갤러들 중에 마달곰을 모르는 분이 더 많으실듯 하나 언제나처럼 꿋꿋이 좀 묵은 사진을 들고 왔다능.. 쿨럭..

 

비록 작년 사진이긴 하나 연말에 찍은 사진이니 나름 최근이라옹.ㅎㅎㅎㅎㅎ

 

먼저 크리스마스 이브에 찍은 사진부터 올려보지 말입니다.

 

 

이거슨 인간용 크리스마스 케잌. 매우 맛났다능..ㅋㅋ

 

크리스마스기념 가족사진. 인간족을 제외한 두 분은 반응이 좋지 않음.ㅋ

 

이번엔 엄마햏에게 안긴 마달곰 슨생. 오른쪽 주먹을 꽉 쥐고 복수를 다짐하고 계시옹.ㅋ

 

작년과 마찬가지로 옷을 입혀도 한결 여유로운 마이클 형님과

 

바닥에 내려놓자 얼음이 되어버린 마달곰.

 

그래도 챙길 건 챙깁니다.

 

간신히 포토타임을 마치고 대망의 디너 타임. 냥이들의 로망 런*캔과 애견계의 티본스테이크 *저캔이 특별 제공되었다옹. 

 

순식간에 다 쳐묵쳐묵하시고 주변의 빈그릇들을 순시중인 마이클 형님과 짧은 목 길게 빼고 여전히 드시고 있는 마슨생님.

 

드뎌 마슨생이 식사를 마치자 마이클형님이 마슨생 그릇까지 설거지를 해주고 있다능..

 

그런 마이클 형님이 한심한 마달곰..

 

다른 각도에서 보면 이런 모습..ㅋ

 

식후 곧바로 드러누우신 마달곰 슨생..

 

꿈나라로 갈까말까 생각중이신듯..

 

자꾸 사진을 찍어대자 귀를 가차없이 날려주시는 센스..

 

숙면에 방해되는 산타옷을 제거하기로 결심하신듯..

 

그러나 큰 얼굴 때문에 머리부터 옷벗는 거슨 초큼 힘들어보임.

 

포기가 빠른 마슨생님.. 숙면은 아니라도 수면이나마 취하겠다 하심.

 

그 와중에도 마이클 형님은 캔에 대한 집념을 불태우고 계심.

 

개형님 찍다가 돌아보니 꿈나라로 가신 줄 알았던 마달곰 슨생이 팔부터 옷벗기를 시도하고 계심.

 

이방법의 단점은 오체불만족냥으로 보일 수 있다는거???

 

그래도 아랑곳하지 않으시는 마달곰 선생.

 

은근히 노출을 즐기는 ㅂㅌ 마달곰 선생이심..ㅋㅋㅋ

 

한편 자려고 방에 들어가 보니 마이클 형님은...

 

어느 틈에 빈 *저캔 껍질을 물고 와서 소중히 핥고 계시더라능..ㅜㅜ (내가 언제 널 굶기더냐???)

 

 

일주일 후...

 

 

12월 31일 마달곰 선생의 탄생 3주년.. 반복되는 가족사진.ㅋㅋ

 

지난번보다도 한층 업글된 우울 표정을 선보이시는 마이클 형님과 뭔가 달관한듯한 마달곰 선생..

 

이번엔 엄마햏 품에 안겨서.. 엄마햏 지난주와 동일한 홈웨어 안습..ㅋㅋㅋ

 

갈수록 표정이 어두워지는 두분..ㅋ

 

내려놓으니 그래도 표정이 좀 나아진 개형님과

 

생일상 받으신 마달곰 선생..

 

그러나 캔이 아니라 실망하신듯..

 

찍사를 갈구고 계신 마슨생님.. (사실 마달곰도 케잌 주면 먹음..ㅋ)

 

결국 생신날 묘생타령..ㅋ

 

드디어 캔 시식 중인 마슨생님.. 포토 타임의 앙금이 가시지 않으신듯.

 

식후 몸단장에 한창인 깨도남(깨끗한 도시남자? 쿨럭~) 마달곰 선생..

 

잠시 후..

 

괭이 발에 맞는 욕실 슬리퍼를 생일 선물로 요구하시는 마달곰 선생.ㅋ

근데 신발 거꾸로 신으심..케케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