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달곰 선생은 저의 여행 가방을 너무나 사랑하십니다.
사실은 안으로 폴짝 들어가는 걸 정말 미친듯이 좋아하시지만 그러면 안에 있는 옷들에 털이..ㅠ 그래서 항상 지퍼를 단디 잠궈 놓습니다..ㅋ
암튼 여행가방을 내놓으면 항상 조아라 하시는 마달곰 슨생 모음입니다.
위에 올라가 주무시는 것은 기본 중의 기본..
때로는 이렇게 가방에게 시비를 걸기도 합니다. - 노라줘 노라줘..-_-
그러다가 자기도 챙피한지 급히 정신줄을 챙기시는..ㅋ
조금전의 부끄러운 일을 반성하며 놀란 가방을 토닥이시는 중..
- 가방아, 마이 놀라쩌?
그리고는 살포시 가방에 기대어 잠드시는 다정한 마슨생님..
잠들어도 가방과 꼭 손을 붙잡고 주무신다능..ㅋ
한편 스크레처로도 사용되는 유용한 가방님하.. (저 털과 보푸라기 어쩔..ㄷㄷㄷ)
스크레치를 마치고 급 거만해지신 마달곰 선생..
동네 아저씨 모드로 돌입하다가..
웬일인지 급또리방해지심..ㅋㅋ
그리고 이건 가방 위에서 누님들 유혹샷..ㅋ
- 눈화들, ㅂㄹ은 계속되고 있답니다..http://blog.daum.net/coolsw/70847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