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때 즐겨 들어가던 계모의 가방..
일년이 지난 지금도 여전히 마달곰 선생의 완소 잠자리입니다.
부끄러운 척 아깽이 시절 잘하던 교태스런 손짓을 날려주시는 마슨생님..ㅋ
그러나 곧 본연의 모습으로 돌아오고..
언제나 똑같은 스토리.. 슬슬 잠이 오는 마달곰 선생..
묘생의 95%를 잠으로 보내는 마슨생님이니 그럴 수 밖에 없지요.
(달곰이 장가 갔다 온 후 그의 장인(?)이 한 말.. 달곰이는 고양이치고도 유난히 잠을 마이 자는 것 같다고..ㅋㅋ)
암튼 좁아터진 가방 안에서도 능숙하게 편한 자세를 취해 주시는 마슨생님..
허걱.. 유체이탈 마슨생님..
그러나 곧 수습하시고 냥갤 횽 눈화들에게 하이루를 날려 주십미다..ㅋ
혹시 못본 형이나 눈화가 있을까봐 계속 인사중..^^;;;;;;;;;;
숙면을 취하기 위해 몸을 동그랗게 말고 계신 마선생입니다.
그러다 벌떡 일어난 마달곰은,,,
(느무 갑자기 벌떡 일어나셔서 사진은 없다능..ㅋ)
역시 떡실신하여 주무시는 형님을 기웃댑니다.
형님이 자는 틈을 타서 맘껏 냄새도 맡아보고.. (근데 꼬리는 뭥미?ㅋ)
그러다가 형님이 눈을 뜨자 깜놀..
- 마이클 : 뭐..뭐야..
달곰군은 나름 눈길을 피하기 위해 미어캣 자세 돌입.ㅋ
담날 아침에 일어나신 마이클 형님..
밤새 꿈자리가 뒤숭숭했다고 호소하고 계심.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