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사진은 쩜 허접하지만 나름 귀여워서..ㅋㅋ 대상은 물론 마이클 형님..ㅠ
사진은 짤방이고 하고싶은 얘기는 전혀 관계없다능..ㅋ
며칠전 귀가하다가 골목길에서 입흔 턱시도 길냥이 한마리를 마주쳤슴다.
그 냥이는 전봇대 밑에 조신하게 앉아 계셨는데 제가 점점 가까와져도 도망가지 않고 자리를 지키고 있었다지요.
저를 빤히 쳐다보는데 반감도 호감도 아닌 오묘한 표정이셨습니다.
그런데..
가까이가보니 그 길냥씨는 글쎄..
열심히 맛동산을 생산하고 계셨답니다.^^;;;;;;;
길냥씨가 맛동산을 어찌 처리하는지 끝까지 보고 싶었지만 예의가 아닌 거 같아서 그냥 못본척 지나쳐 주었다는..ㅋ
1줄 요약 - 길냥이 x 누는거 본 게 자랑이라능..ㅋ